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다 보면 "와, 이 사람 진짜 팀 게임 할 생각이 없네?" 싶은 순간이 있지? 그런데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직업이었던 사람이 있다면 믿겠어? 바로 **Tyler1**,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트롤러 중 한 명이야.
1. Tyler1은 누구인가?
Tyler1(본명: Tyler Steinkamp)은 원래 평범한 롤 플레이어였어. 하지만 그의 게임 스타일이 너무 **과격하고 어이가 없어(?)** 서 전 세계 롤 유저들에게 **"이 사람은 트롤러 그 자체다"**라는 인식을 심어줬지.
그가 유명해진 이유? 간단해. 게임에서 팀원을 괴롭히는 데 특화된 **극단적인 트롤링과 팀원 멘탈적, 시간적 학대** 때문이었어. 그 결과 라이엇은 그에게 리그 오브 레전드 영구 정지라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게 됐지.
2. Tyler1이 유명해진 이유
그가 단순한 트롤러였다면 이렇게까지 유명해지진 않았을 거야. 하지만 Tyler1은 단순한 트롤러가 아니라 컨셉까지 잡고 트롤링하는 예술가였어.
- **"이즈리얼 서폿? 난 원딜이야"** - 원딜 포지션을 뺏고, 팀원들이 뭐라 하면 채팅으로 도발 및 트롤링.
- **"우리 정글 왜 이렇게 못함?"** - 본인이 정글이면서 오브젝트 하나도 안 챙기고 아군에게 욕하기.
- **"트롤링은 예술이다"** - 일부러 CS를 뺏고, 부쉬에 숨어서 게임을 안 하면서 대놓고 트롤링.
이런 식으로 **극단적인 이기주의 + 팀원 도발**로 악명을 떨쳤고, 트롤링의 대명사가 되었지.
3. Tyler1의 주력 챔피언 TOP 5
Tyler1이 가장 많이 사용했던 챔피언들을 살펴보자.
- 드레이븐 - 그는 드레이븐으로 유명했어. 문제는 잘하면 캐리, 못하면 트롤.
- 베인 - 상대 원딜 앞에서 무빙 치다가 한 방 맞고 죽는 패턴 반복.
- 카타리나 - Q만 던지고 도망가는 카타 장인(?)이었음.
- 징크스 - 한타 때마다 "R로 킬 먹을 수 있음!" 하면서 대기타다 아무것도 안 함.
- 마스터 이 - "이거 내 게임임" 하고 스플릿만 하다가 게임 터뜨림.
4. Tyler1의 주요 사건
그의 인생 최대 사건은 당연히 **라이엇으로부터 영구 정지를 당한 것**이야.
Tyler1의 트롤링이 너무 심해서 라이엇이 **그의 계정을 하나도 빠짐 없이 모두 차단**했고, 이후 몇 년 동안 롤을 할 수 없었어. 근데 이게 더 웃긴 게 뭔지 알아? 영구 정지를 당하고도 그는 계속 트위치에서 스트리밍을 하면서 **롤이 아닌 게임에서도 트롤링**을 했다는 거지.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Tyler1은 달라졌어. 그는 "나는 이제 바뀌었다!"라며 롤을 클린하게 하겠다고 선언했고, 결국 라이엇도 그의 갱생을 인정해서 계정을 복구해줬어. 이후 그는 다시 롤을 하면서도 180도 다르게 예전처럼 트롤링을 하지 않았고, 지금은 "롤을 가장 사랑하는 스트리머" 중 한 명으로 남아 있어.
5. Tyler1 추천 챔피언 & 플레이스타일
① 드레이븐
- 플레이 스타일: 라인전에서 킬각을 계속 노리면서 적을 압박.
- 추천 아이템: 월식, 징수의 총, 피바라기.
② 베인
- 플레이 스타일: 한타 때 Q 무빙을 남발하다가 본인도 어디로 가는지 모름.
- 추천 아이템: 크라켄 학살자, 유령 무희, 몰락한 왕의 검.
③ 마스터 이
- 플레이 스타일: "난 스플릿한다" 하면서 끝까지 합류 안 함.
- 추천 아이템: 구인수의 격노검, 몰락한 왕의 검, 죽음의 무도.
6. 결론
Tyler1은 과거 롤에서 가장 악명 높은 트롤러였지만, 지금은 시간이 지나면서 **갱생한 스트리머**가 되었어.
한때 그의 닉네임을 보기만 해도 팀원들은 두려워했지만, 이제는 반대로 "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남아 있지.
이제 Tyler1을 보고 배우자. **트롤링은 해롭지만, 갱생은 가능하다!** 🤣